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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시민기자단 24명' 선발 위촉식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3.18 10:40 / 수정 2022.03.18 11:12

시정에 대한 취재 활동과 사진과 영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군포 소식 전달

군포시 시민기자단이 위촉식을 마치고 한대희 시장(가운데)과 감담회를 하고 있다./군포시 제공

"지역의 현안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가사화해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주세요."


경기 군포시가 17일 시청에서 군포시 시민기자단으로 2년간 활동할  24명에 선발, '2022 군포시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선발된 시민 기자단은  블로그와 사진, 영상 등 3개 분야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주요 시정에 관한 취재와 보도는 및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군포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한대희 시장은 "갈수록 언택트 홍보, SNS 홍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시정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의 이야기를 뛰어난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시민기자단의 기사 작성 및 콘텐츠 제작 등 역략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매달 원고료를 지급하며, 연말에 우수 기자에게 표창을 부여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청년과 직장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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