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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세계 최대의 라이브 음악 공연 제작사 ‘인섬니악 이벤트’와 파트너십 발표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3.15 14:18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하는 유니티는 15일 세계 최대의 라이브 음악 공연 제작사인 인섬니악 이벤트(이하 인섬니악)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지난 30년 가까이 커뮤니티와 자기표현, 감동을 모토로 다양한 경험을 제작해 온 인섬니악 이벤트 팀은 유니티와 협력해 장소에 상관없이 라이브 음악 공연에 가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새로운 메타버스 세계를 팬 커뮤니티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2022년에 누구나 끊이지 않는 음악을 즐기고, 자기표현을 통해 소통하는 등 댄스 문화가 실제 세계에서 가상 세계로 확장된 차세대 인섬니악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표준이 정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라이브 이벤트 회사의 비전과 창의성이 유니티의 획기적인 기술과 만남에 따라, 인섬니악 커뮤니티는 두 회사가 제공할 차세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강력한 상호작용과 매력적인 경험을 누리게 될 것이다.

피터 무어(Peter Moore) 유니티 스포츠&라이브 엔터테인먼트(Sports & Live Entertainment)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인섬니악과의 파트너십은 유니티에 환상적인 기회”라고 밝히며, “패스콸리(Pasquale)와 그의 팀은 혁신적이며 끊임없이 비전을 확장하고 팬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파트너십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새로운 차원의 몰입도 높은 인터랙티브 경험의 도래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관계의 시작일 뿐”이라고 밝혔다.

패스콸리 로텔라(Pasquale Rotella) 인섬니악 설립자이자 CEO는 “유니티와 같은 놀라운 기업과 이 새로운 여정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의 비전은 이야기와 음악을 통해 새로운 발견, 사랑, 진정한 소속감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고 누구나 헤드라이너가 될 수 있는 사회적 경험을 제작하는 것”이라면서 “유니티는 엔터테인먼트와 음악을 위한 차세대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와 협력하며 커뮤니티를 위한 세계 최초의 경험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인섬니악은 공연, 음악, 소속감이 한데 모인 음악 페스티벌, 문화, 커뮤니티의 기준을 제시한다. 친구와 함께하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라이브 음악을 경험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인섬니악의 핵심이다. 인섬니악 팀은 유니티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더 많은 콘텐츠와 경험을 팬들에게 제공하고 아티스트와의 소통 증가, 사회적 기회 증가 등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길 기대하고 있다.

유니티는 업계를 선도하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3D 콘텐츠 제작 및 운영 플랫폼을 제공한다. 게임 개발자부터 아티스트, 건축가, 자동차 디자이너, 영화 제작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유니티를 사용하여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유니티 플랫폼은 휴대전화, 태블릿, PC, 콘솔, AR/VR 기기 등 여러 플랫폼을 위한 실시간 2D 및 3D 콘텐츠를 제작하고 완벽하게 운영할 수 있는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니티 플랫폼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업계나 용도와 관계없이 사용자에게 기본적으로 기존의 정적인 콘텐츠보다 더 매력적이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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