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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선진 웰다잉 문화' 정착 전문인력 양성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3.14 14:05

화성시청 전경/디지틀조선TV D.B

경기 화성시가 경로당과 추모공원에 현장 활동가로 배치될 '웰다잉 문화활동가 양성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웰다잉 문화활동가는 선진 웰다잉 문화를 확산하고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로 기본과정 수료 후 심화과정까지 마치면 현장 활동가로 배치될 수 있다.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 '열린공동체 다원'이 맡았으며 기본과정은 4월과 6월 두차례, 심화과정은 오는 9월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시민이면 오는 30일까지 이메일(yoons2011@naver.com)로 수강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장례지도사 교육 수료생은 우선 선발된다. 


이번 기본과정은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8회차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진행되며 ▲죽음에 대한 이해 ▲법률적 상속 및 유언 ▲연명의료결정법 ▲자살예방 ▲호스피스 완화의료 ▲장례문화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화성시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화성지역 선진 웰다잉 문화가 정착과 전문인력을 양성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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