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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금 2억원 전달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3.14 13:37
반도건설은 이달 초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거시설 마련 및 피해 건물 복구, 이재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일 반도건설 총괄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이재민의 생활이 신속히 정상화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광산업 위축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2차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루빨리 조속한 진화와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산불 뿐만 아니라 수해나 지진, 코로나 성금 등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면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당시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코로나19 지원 성금 2억원 기탁 ▲장마철 집중호우 수재민 지원 1억원 기탁 등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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