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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부산시당, 부산월드엑스포특위 설치 결정 환영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3.14 13:04

尹당선인./뉴스1 제공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4일 대통령직 인수위의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특별위원회 설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병근 국민의힘 부산시당 부대변인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특별위원회(이하 부산월드엑스포특위) 설치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병근 부대변인은 "해당 사안은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설치와 함께 발표된 바, 새로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할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적 사업으로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추진’에 대한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고 강조했다. 


부산월드엑스포특위는 역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조직을 통틀어 특정 지역명이 들어간 이례적인 사례이다. 선거 당시 부산시민에게 국운을 걸고 유치하겠다던 윤석열 당선인의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준비하는 특별기구중 하나이다.


김 부대변인은 "2030부산월드엑스포는 경제적으로 43조원 생산효과, 18조원 부가가치 창출, 50만명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되는 국제적 행사이다. 유치가 된다면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 당시 보여줬던 ‘어퍼컷’처럼 부산의 경제를 확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시당은 "부산 경제를 확 끌어올릴 수 있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윤석열 당선자와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아울러 부산발전을 위해서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부산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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