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오늘노래] 아이유 손 잡은 박재범, 멜로망스 김민석 만난 박봄

하나영 기자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2.03.11 11:08

사진: 박재범, 아이유 인스타그램, 디네이션 제공

두 편의 남녀 듀엣곡이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설렘을 전할 전망이다. 아이유와 협업에 나선 박재범, 멜로망스 김민석과 입을 맞춘 박봄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GANADARA'(가나다라)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박재범이 새 엔터테인먼트사 'MORE VISION'(모어비전)을 설립한 후 발매하는 첫 싱글로 피처링 아티스트로 아이유가 나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박재범의 새로운 매력을 녹여낸 음악에 아이유만의 따뜻한 감성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냈을지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0일과 11일에는 MORE VISION 공식 SNS를 통해 'GANADARA' 뮤직비디오 티저 1, 2편이 연이어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첫 번째 티저에서는 박재범이 아이유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지며 피처링 협업이 성사됐음을 암시했다. 이어 두 번째 티저에서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아이유가 나타나지 않아 당황하는 박재범의 모습이 연출되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 디네이션 제공

박봄은 멜로망스 김민석과 함께한 '꽃'으로 1년 만의 컴백에 나선다. 지난 2019년 3월 '봄(feat.산다라박)'을 발매하면서 솔로 가수로 나선 박봄은 '4시 44분(feat.휘인 of 마마무)' 등 여러 여성 아티스트는 물론, 지난해 3월 발매한 '도레미파솔'을 통해서는 창모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김민석과 어떤 매력을 연출했을까 궁금증을 자극하는 '꽃'은 무너져 내린 자신을 원망하고 미워한 채 황량하고 피폐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그녀와 그녀를 바라보고 같이 아파하며 묵묵히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박봄과 김민석의 애절하고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대중들의 감성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꽃'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