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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 평가에서 '우수(A) 등급' 획득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3.04 12:15 / 수정 2022.03.04 19:18

코로나19 위기 속에 '1인 창조기업들의 창업 지원' 높이 평가

의왕시청 전경/디지틀조선TV D.B

경기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예비창업자·스타트업 기업을 선발,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관련분야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센터관리, 기업성과, 운영실적 등의 지표를 평가한 결과 의왕시는 전국 48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간 관‧학 협력형태로 운영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 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1인 기업들은 지난 1년간 매출 17억원, 일자리창출 15명, 투자유치 및 정부지원 7억, 지식재산권 18건 등 뛰어난 실적들을 달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감염병사태속에 1인 창조기업들이 이뤄낸 성과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앞으로 지역 기업들을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1인 창조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위해 포일어울림센터 단계별 창업지원공간을 마련하고, 민간 투자유치, 글로벌진출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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