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기장군, 6월 세계 춤으로 물든다… ‘제18회 부산국제무용제’ 지원 추진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3.04 11:14

기장군청 전경./기장군청 제공

기장군은 ‘부산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에서 제안한 ‘제18회 부산국제무용제’ 지원 요청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부산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의 제안 내용은 ‘찾아가는 국제 춤’을 주제로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무용제’ 기간 중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기장읍 새마을공원, 일광해수욕장, 정관읍 중앙공원 세 곳에 국·내외 춤 예술가와 단체 등 9개 팀을 초청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공연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국·내외 예술가의 춤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역동적이고 활기찬 문화도시 기장군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무용제’는 2005년 부산국제해변무용제를 시작으로 매년 6월 첫째주에 열리는 축제로 국·내외 춤 예술가와 단체들이 부산을 찾아 부산 시민과 만남을 여는 장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