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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대통령선거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무료지원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3.02 10:43 / 수정 2022.03.02 10:49

사전투표일인 4일~5일, 선거당일 9일 각각 오전6시~오후6시까지 이용가능

두리발 차량./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는 장애인 등 거동불편 선거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을 무료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투표 도움차량의 이용 대상자는 공단이 운영중인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한정하며, 이용기간은 사전투표일인 4일~5일, 선거당일인 9일 각각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사전투표일과 선거 당일 투표소까지 두리발 차량의 도움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공단 통합콜센터에 투표참여 의사를 먼저 알리고 이용신청을 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이용요금은 추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후정산될 예정이며 ‘자비콜’과 ‘마마콜’은 제외된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많은 유권자가 불편함 없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투표 도움차량 지원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4월 부산광역시장보권선거때에도 두리발 차량 지원을 통해 83건의 교통약자 선거인의 투표 참여를 도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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