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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다양한 방법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2.28 10:38

'어린이들에게 독서습관' 형성, '성인은 가정에서 편하게 책 읽는 문화' 기대

군포시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물/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올 상반기 지역민들의 독서문화생활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8일 빍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진행되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성인이 가정에서 편하게 책읽는 문화를 위해 모두 12개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영어원서 함께 꾸준히 읽기', '소설쓰기의 여덟주제',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책육아', '엄마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가 있고,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꾸러기 동화여행', '알파세대를 위한 맞춤형 연극놀이', '엔트리&인공지능', '세계사 첫걸음'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3일부터 3월 1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주입해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하도록 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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