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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에 5억 기부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2.28 10:33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기금’ 총 5억원을 전국 58개 사회복지기관에 나눠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원금은 기관별로 최대 1000만원 수준이며 성육보육원, 마산애육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에 최대 8개월간의 교육비 및 장학금, 교육 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공모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4년부터 공모 및 임직원 추천을 통해 전국 단위로 매년 5억원의 교육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교육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지난 7년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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