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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하나로마트... 도축한 고품질 '한우와 로컬푸드' 큰 인기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2.25 16:58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 받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로컬푸드 정책'이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평가

수원축산농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 의 로컬푸드 신선식품 코너 모습/수원축산농협 제공

수원축산농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이 개점 1년여 만에 지역 대표 쇼핑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나로마트 곡반점은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농가를 통해 공급받아 저렴하게 판매하는 로컬푸드 정책이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평가받고 있다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은 2020년 12월 24일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수원축협이 도축한 고품질의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로컬푸드 직매장이 입점해있어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의 ’2022년 1월말 기준 매출액은 28억원으로 개점 1년여 만에 일평균 매출액 1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설 선물세트 매출액은 전년대비 76% 성장한 18억 8천만원을 기록, 농협경제지주에서 실시한 ’2022년 설특판 평가에서도 그룹(173개소) 내 1위로 선정됐다.


수원축산농협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6일 ‘개점 1주년 경품 추첨식’을 진행하여 골드바 15돈, 냉장고, 텔레비전 등 고가의 가전제품부터 마트 이용권까지 풍성한 경품을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수원축산농협 장주익 조합장은 "고객들이 믿고 이용해주신 덕분에 개점 1년여 만에 지역 대표 농축산물매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품질의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할수 있는 제품을공읍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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