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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 권한대행 '덕소~도곡 폐철도 구간' 공원 조성 현장점검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2.24 17:47

지역민 휴식과 여가 즐길 수 '미래 지향적인 시설' 조성 위해 빈틈없이 준비 당부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이 24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덕소~도곡 간 폐철'도 구간을 찾아 지시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남양주시 제공

박부영 경기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24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덕소~도곡 간 폐철'도 구간에 '주민 친화적 문화 공원'을 건립 현장을 찾아 개선 사항 및 보완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도곡 간 폐철도 활용 사업' 로컬택트(생활 공간과 가까운 지역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와 슬세권(슬리퍼처럼 편한 복장으로 카페 등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주거 권역)을 주요 콘셉트로 주민 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박 권한대행은 폐철도 시설 상태, 주변 환경 등 현장 여건을 면밀하게 확인한 후 "지역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미래 지향적인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를 당부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도시관리계획(문화공원) 결정 및 폐터널 정밀안전점검용역을 완료하고, 폐철교 정밀안전점검용역 및 폐터널 보수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폐터널 보수공사,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박 권한대행은 삼패한강시민공원 내 삼선 트랙 시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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