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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새 사령탑에 홍현성 부사장 내정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2.24 10:34
현대엔지니어링은 24일 플랜트사업본부장인 홍현성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홍현성 신임 대표 내정자(부사장)는 글로벌 건설 산업 트렌드 및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현대엔지니어링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환경 중심의 미래 신사업으로의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홍 부사장은 플랜트사업본부장으로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주요 현안 해결과 실적 개선을 주도하는 등 사업운영 역량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사업 수행 전문성을 기반으로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역량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홍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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