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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사업 위해 삼성·GS·포스코 뭉쳤다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2.24 10:21

삼성물산, 포스코·GS에너지 등 6개사와 청정에너지 공동사업 추진 MOU 체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포스코·포스코에너지·GS에너지·한국석유공사·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수소·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6개사는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에너지를 도입·저장하는 인프라 및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밸류체인 전 과정에 걸쳐 사업 협력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이들은 동해권역에 청정에너지 저장·공급 시설인 ‘허브터미널’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소와 암모니아는 연소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발전 연료로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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