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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골프웨어 브랜드, SBS골프 예능 프로그램 ‘마이골프TV’ 제작지원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2.23 14:09
생활문화기업 LF가 선보이는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HAZZYS GOLF)·닥스런던(DAKS LONDON)·더블플래그(DOUBLE FLAG)가 23일 첫 방송될 SBS골프 채널의 신규 골프 예능 프로그램 ‘마이골프TV’의 제작지원에 나선다.

최근 골프 인구가 급증하며 골프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 닥스런던, 더블플래그가 신선한 포맷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기대를 모으는 신규 골프 예능 프로그램 ‘마이골프TV’와 협업을 진행한다. 제작지원과 전 출연진의 착장 지원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2022년 봄 시즌 신제품을 다각도로 홍보함으로써, 각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연령대로 고객층을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마이골프TV’는 골프라는 주제를 갖고 시청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정통 TV 예능과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방적인 정보와 일회성의 재미만 발산하는 기존의 프로그램 형식에서 벗어나 골프의 즐거움을 시청자들과 실감나게 나누고 실시간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허다빈, 김도하, 김아연, 조아란, 김형주 프로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들과 개그맨 홍인규, 배우 전광렬, 모델 정이나,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초특급 스타들이 출연해 골프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골프 입문자부터 프로골퍼까지 다양한 구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대결을 펼쳐, 전문성과 예능성을 동시에 담은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첫 방영되는 이번 방송은 프로골퍼들의 ‘비거리 레슨’, ‘프로를 이겨라’, ‘골프 인플루언서들의 현장 뒷이야기’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팀을 이룬 출연자들이 고군분투한 장면이 담겨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또,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시청자들의 댓글과 이에 반응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현장감 넘치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우승은 60분 동안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이 종료되기 직전 남아있는 시청자 수로 결정되며, 우승팀에게는 헤지스골프·닥스런던·더블플래그 의류 상품권이 주어진다.

LF 골프사업부장 임노상 상무는 “차별화된 골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LF 골프웨어 브랜드만의 다양한 매력과 스타일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고자 한다”라며, “최근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불러일으키는 젊은 층부터 정통 클래식 스타일을 선호하는 골퍼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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