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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지원에 나선다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2.23 09:00 / 수정 2022.02.23 09:02

시민참여형 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사업 공모
공개 경쟁 방식
2개 컨소시업 선정, 최대 8천만원 지원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서비스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의 서비스 산업은 지역 경제에서 부산의 대학은 전국 대비 서비스R&D 부분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 비율이 높으나 기업-대학-市와의 협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의 '서비스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 신서비스를 만들어내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서비스 연구·개발(R&D)은 △방문 없이 해외여행이 가능한 랜선투어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 개발 △동백택시, 동백통(공공배달앱) 서비스 등의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등과 같이 새로운 혁신적인 서비스의 개발과 기존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품질 향상, 전달체계 개선 등을 수행하는 융합적인 연구개발 활동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대학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18일까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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