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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FC 부산 아이파크'와 홈 개막전 시즌 돌입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2.18 15:53

안산 그리너스 FC의 홈 개막전 홍보 포스터/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 그리너스FC는 오는 20일 부산 아이파크와 열리는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시즌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 그리너스FC는 스타플레이어 출신 조민국 감독과 새로운 코치진 그리고 새로 합류한 브라질 특급 용병 티아고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전지훈련 기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개막전에는 행운의 룰렛다트, 축구왕 슛돌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와~스타디움 수용인원의 10%인 3천336명만 입장할 수 있다.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와 2022 시즌권 티켓 구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지휘봉을 잡은 조민국 감독은 "시민구단을 향한 팬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을 보답하기 위해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킬 자신이 있다"며 "기존 선수들과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빼어난 기량을 지녀 기대가 크다. 부산을 잡고, 목표인 K리그1 승격을 위한 상쾌한 스타트를 끊겠다"라고 말했다.


구단주인 윤화섭 안산시장은 "단원구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안산 그리너스FC의 공격축구를 관람하며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며 "지역 연고 구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길 당부한다"라며 시민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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