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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전남대 어린이병원서 올해 첫 ‘러브백 데이’ 활동 전개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2.18 14:07
종합외식기업 bh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 16일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올해 첫 ‘러브백 데이’ 행사를 펼쳤다.

‘러브백 데이’는 아웃백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백(LOVER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환자를 위해 문화공연 또는 선물 증정을 펼치는 행사다.

아웃백은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을 찾은 아웃백은 아이들의 연령층을 고려해 자석 놀이책, 미니 퍼즐, 스티커 북, 보드게임, 전자패드, 미로탈출 북, 미니어처 만들기, 도서 등 다양한 아이 용품으로 구성된 4종의 선물 키트를 준비해 50명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아웃백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러브백 캠페인’을 론칭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러브백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서울 및 경기 지역 3개 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및 지원 물품을 기부해왔다.

지난 2019년 광주광역시 광천점 리뉴얼 오픈을 계기로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인연을 맺은 아웃백은 지난해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15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환아복 제작과 미숙아로 태어난 신생아의 100일 기념하는 백일 상차림 및 사진촬영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 누적 후원금은 4500만 원에 이른다.

아웃백 관계자는 “펜더믹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아웃백의 제품을 찾아주시고 꾸준히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웃백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 캠페인을 활성화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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