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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차' 3관왕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2.18 10:44
제네시스 브랜드는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에서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매년 투표를 통해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 등 총 13개 부문에서 올해의 차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 소속 자동차 기자 50여 명은 250대 이상의 차량을 테스트하고 ▲외관 디자인 ▲적재 공간 ▲편리함과 엔터테인먼트 기능 ▲NVH ▲엔진 ▲미션 등 20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는 ‘2022 올해의 차’ 부문별 수상으로 최고의 프리미엄 소형차에 G70을,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SUV에 GV70을, 최고의 프리미엄 대형 SUV에 GV80을 각각 선정했다.

로렌스 해밀턴 제네시스 캐나다 지역 총괄은 “제네시스 3개 차종이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를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차량 평가 기준이 소비자의 니즈에 초점을 맞춘 만큼 제네시스가 고객 중심의 브랜드임을 증명하게 된 뜻깊은 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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