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제네시스 후원 美 PGA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2.17 10:08
제네시스 브랜드는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현지시간 17일 개막해 20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세계 랭킹 1위인 존 람을 비롯해 ▲2위 콜린 모리카와 ▲5위 로리 맥길로이 등 120명의 골프 선수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한국 선수로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 투어 ‘2021 제네시스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이 제네시스 초청 선수로 참가해 PGA 투어에 도전하며 임성재·김시우·이경훈 등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도 대회에 나선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200만 달러로, 우승 상금은 약 216만 달러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 제네시스 GV80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 밖에도 14번 홀에서 매일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 각각 GV80과 GV70이 부상으로 지급되고 대회기간 중 16번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모든 선수에게는 GV70이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안전한 선수단 이동과 대회 운영을 돕기 위해 방역 처리된 G70·G80·GV80·G90 등 차량 약 240여 대를 대회 기간 동안 지원한다.

또 미국 시장에 연내 출시하는 플래그십 모델 G90 3대를 제네시스 갤러리 라운지 등 경기장 주요 거점에 전시한다.

장재훈 제네시스 사장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올해 대회를 다시 관중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제네시스는 국내외 골프대회 후원을 지속하는 한편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시장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