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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 티몬과 신개념 게임·e스포츠 웹 예능 선보여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2.16 16:15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과 티몬이 신개념 게임·e스포츠 웹 예능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프리카TV는 16일 프리콩과 온라인 쇼핑 플랫폼 티몬이 공동 기획·제작하는 게임·e스포츠 웹 예능 콘텐츠 '게임부록'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게임부록은 자타공인 연예계 프로게이머로 알려진 '김희철', 게임·e스포츠 분야에서 종횡무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캐스터 '성승헌', 게임 개발자 출신 1인 미디어 진행자로 활동 중인 '김성회(G식백과 성회형)'가 MC로 참여하는 게임·e스포츠 웹 예능 콘텐츠다. 여기에는 초록뱀미디어의 자회사이자 제작사인 오로라미디어도 함께한다.

게임부록은 아프리카TV와 자회사 프리콩이 지난해 9월, 티몬과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 및 미디어 커머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선보이는 첫 콘텐츠다. 양사는 해당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에 대한 노하우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 '프리콩'의 역량, 그리고 ‘티몬’의 상품 소싱 및 유통 전문성을 살려 커머스를 연계한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개발·제작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제작발표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작발표회에는 김희철, 성승헌, 김성회 등 MC 외에도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 콘텐츠 제작을 총괄하는 프리콩 이승열 PD가 참여한다. BJ 문월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작발표회에선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내용 소개와 함께, 실시간 채팅을 통해 유저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발표회는 아프리카TV BJ 문월 방송국뿐 아니라 티몬 라이브 커머스 채널 티비온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송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게임부록은 불혹의 나이를 맞은 세 명의 MC가 참여하는 만큼 최신 게임뿐 아니라 과거 1990년대부터 게이머들에게 사랑받았던 다양한 게임들에 대한 솔직 담백한 토크를 선보이며, 그때 그 시절 게임잡지 '부록' 같은 감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콘솔·PC·모바일 등 디바이스를 가리지 않고 게이머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나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프리콩 윤무철 대표는 "아프리카TV가 확보해 온 e스포츠 IP와 더불어 플랫폼 파워, IP, 커머스를 종합해 시너지를 창출해 내는 프리콩의 플랫폼 부스팅 패키징 역량을 통해 콘텐츠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라며 "커머스 강자인 티몬과 함께 만들어낼 '게임부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커머스와 연계한 콘텐츠가 e스포츠 IP와 만나 탄생할 시너지 효과에도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게임부록의 첫 티저 영상은 오는 3월 4일 아프리카TV '게임부록' 공식 방송국 및 유튜브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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