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올 7월 토트넘 홋스퍼 FC가 쿠팡과 피치 인터내셔널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토트넘 구단은 쿠팡플레이가 기획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2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토트넘 구단은 방한 중 팬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경기 관련 세부 내용은 추후 발표된다.

현재 토트넘 구단에는 손흥민·조소현 선수가 소속돼 있다. 두 선수는 각각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과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이 현재 전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토트넘 구단을 피치 인터내셔널과 함께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팬들이 토트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2020년 12월 서비스 론칭 이후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쿠팡플레이는 대표적인 해외파 선수인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FC ▲이강인 레알 마요르카 ▲황의조 FC 지롱댕 드 보르도 ▲김민재 페네르바체 SK 등 4명의 소속팀 경기를 디지털 생중계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