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용인 유림동 소외계층 이웃돕기 프로잭트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2.15 14:49 / 수정 2022.02.15 18:11

처인구 유림동 복지사각지대 해소 '행복 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15일  저소득층이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영락교회와 '행복 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용인영락교회는 향후 1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쌀 80㎏을 동에 기부하고,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1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동은 쌀과 밑반찬을 지원받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한다.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위해 이번 협약을 통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선 동장,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배덕한 용인영락교회 담임목사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