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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소규모 사업장 조리실 '영양톡 사업' 추진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2.15 14:07

가평군보건소가 추진중인 영양톡 사업 신청 안내 홍보물/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보건소가 지역 중소규모 조리시설에 대상으로 식중독 위험을 예방하고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조리종사자 위생 교육 자료(영양톡(TALK)!}를 전파한다.


15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역의 50인 이하로 영양사가 없는 사업장에 월 1회씩 12회차에 걸쳐 식단표, 영양소식지, 조리종사자 위생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영양톡’을 사업을 올 1~12월까지 운영한다.


영애톡 사업은 현행법상 50인 이상 시설에만 ‘영양사 의무배치’ 규정이 적용돼, 관리가 필요한 소규모의 시설은 영양사가 없어 이에 가평군 보건소에서는 할 예정이다.


지난해 ‘영양톡’에 참여한 21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사업장에서는 영양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식단으로 시설 이용자들에게 균형있는 식단에 위생적인 식사 제공했다.


그 결과 "조리실 근무자의 교육과 위생관리에 모두 만족한다"는 답면과 "내년에도 참여의 기회가 있다면 참여 하고 싶다"라고 응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소 사업장별 안전한 위생관리와 건강식단을 통한 영양 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참여와 문의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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