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안성시, 노후된 슬레이트 정비 사업…8억 6000만원 사업 추진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2.02.14 15:18

경기 안성시는 지역의 노후된 225동의 슬레이트 처리와 10동의 지붕개량 사업에 총 8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슬레이트 건축물 1동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지원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초수급자 등 우선 지원 가구에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 개량에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을 한다.


하지만 지원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을 해야만 한다.


참여를 희망하면 건축물의 소유자 본인이 직접 사업 신청서 등을 갖고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오는 3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