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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자유총연맹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2.14 15:11 / 수정 2022.02.14 15:21

신임 김석진 회장, 시민들 '자유와 가치 확산' 위해 노력 강조

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이 회장 이·취임식 진행하고 있다/구리시 제공

구리시 한국자유총연맹은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비롯해 시·도의원 연맹관계자들 참석해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 열었다.


이·취임식에서 안 시장은 신동영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신 회장은 "신임 김석진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이임사를 통해 밝혔다.


김석진 제12대 회장, 취임사에서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여파속에 회장직을 맡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2022년 슬로건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창환 경기도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취임한 지회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으고 화합해 구리시지회가 명실공히 경기도를 대표하고 더 나아가 전국을 대표하는 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안승남 시장 "열정적으로 지회를 이끌어오신 신동영 이임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라고 신임 김석진 회장님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발전을 위해 지원과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구리역 광장, 이문안 호수 공원, 지역 초등학교 주변 등 아동 범죄 예방 순찰과 환경 정화를 위해 구리시지회의 어머니 포순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열 체크 봉사와 수험생을 위한 마스크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 전달 등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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