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하는 '생생맛집' 이달 14~28일 추천 받아
안산시청 전경/디지틀조선TV D.B
경기 안산시가 외식업소 소비활력과 음식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생생맛집’을 추천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생생맛집 추천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업소나 행정처분을 받은 음식점은 제외된다.
접수는 이달 14~28일 전화, 팩스,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안산시는 지역 맛집을 소개해 지역 관광명소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업소는 ▲생생맛집 표지판 배부 ▲시 홈페이지 게시 ▲맛집 안내책자 제작 ▲SNS 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업소 내 위생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산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타 지역민들이 소문난 맛집을 찾아 방문하고 안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해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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