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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수상레저 사업장 실태 전수조사 착수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2.11 10:02

/부산해경 제공

부산해양경찰서는 해양레저의 국민적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위해 수상레저기구(마리나항 포함) 및 집중관리구역 실태 전수조사를 8일부터 4일간 진행 할 예정이다. 


전년도 수상레저 사업장 이용객은 총 8만여명, 개인 원거리활동건수는 2천여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3년간 전체사고 173건으로 나타났다. 


주요사고 유형으로는 기관고장(41%), 표류(33%), 좌초(15%) 등 수상레저활동자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발생한 사고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부산해경은 12일까지 수상레저기구 선착장 및 집중관리구역 전수조사(마리나항 포함)를 실시한다.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와 사고다발해역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현장 안전홍보 행사 및 집중순찰 강화로 수상레저 안전관리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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