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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자동차 전문지 시상식서 22개 차종 수상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2.08 11:46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2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11개 ▲기아 6개 ▲제네시스 5개 등 총 22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카 앤 드라이버는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SUV 등을 대상으로 시승·전문 평가를 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이번에는 400개가량의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전체 116개 수상 차종 중 22개를 차지했다. 수상 차종 5대 중 1대가 현대차그룹 차종인 셈이다.

브랜드별로 현대차는 ▲코나(Subcompact SUV) ▲투싼(Compact SUV) ▲팰리세이드(Mid-size SUV) ▲싼타페(Mid-size SUV) ▲싼타크루즈(Compact Pickup Truck) ▲아이오닉 5(Electric SUV) ▲코나 일렉트릭(Electric SUV) ▲엑센트(Subcompact Car) ▲엘란트라 N(Sport Compact Car) ▲벨로스터 N(Sport Compact Car) ▲쏘나타(Family Sedan) 등 총 11개 모델이 수상했으며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았다.

기아는 ▲쏘울(Subcompact SUV) ▲쏘렌토(Mid-size SUV) ▲텔루라이드(Mid-size SUV) ▲카니발(Minivan) ▲리오(Subcompact Car) ▲K5(Family Sedan) 등 6개 모델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는 ▲GV70(Compact Luxury SUV) ▲GV80(Mid-size Luxury SUV) ▲G70(Entry-Luxury Car) ▲G80(Mid-size Luxury Car) ▲G90(Full-size Luxury Car) 등 미국에 판매 중인 5개 전 차종이 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주요 모델이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우수한 상품성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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