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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기업 정착과 청년 취업' 사업 주목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2.07 13:18 / 수정 2022.02.07 13:40

'2022년 희망 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 참여 기업과 지역 청년 취업 유도

의왕시 2022 희망의왕 청년내일로사업 안내 포스터/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가 2년차 '2022년 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청년 내일로 사업'은 기업의 지역정착 및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모집대상은 지역 기업 5개소와 청년 5명이다.

 

시는 기업이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기업에는 매달 인건비의 80%(160만원 한)를 2년간 지원하고 참여청년에게는 2년 근속할 경우 3년차부터 분기별 250만원씩 총 1000만원이 지급된다. 지난해 의왕시는 모두 21개 기업에 21명의 청년을 매칭하는 성과를 올렸다.


신청자격은 기업의 경우 지역 주소가 등록된 4대 보험가입 사업장으로 ▲온라인화 ▲AI적용 ▲기술개발 등 전문적·기술적 직무 도입 및 성장 분야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은 참여할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의왕시에 주소를 둔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기업과 청년 구직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 참가신청서를 구비해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일자리과 청년정책팀(포일어울림센터 4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의왕시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감염사태로 기업이나 구직 청년 모두가 어려운 시기러며 지난해 좋은 반응을 받았던 청년 내일로 사업에 유망기업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희망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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