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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축식품부 땅 9308필지…7월까지 사용 실태조사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2.02.07 12:50

안성시청 전경 모습/디지틀조선TV DB.

경기 안성지역에 농림축산식품부의 땅은 총 9308필지에 1481만 2240㎡.국유재산 토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안성시는 오는 7월까지 사용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용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관리대장을 정비하고 국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변상금을 부과하는 한편 합법적 사용을 위해 관련 법을 검토해 농업생산기반시설 목적 외 사용 허가를 통한 양성화 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안성시 건설관리과 유윤상 팀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국유재산의 투명하고 엄정한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앞으로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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