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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토마호크 스테이크’ 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2.07 10:31
bhc가 운영하는 아웃백은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2017년 7월 아웃백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본인(Bone in) 스테이크로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하며 1분당 1개꼴로 판매돼 화제가 된 메뉴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최고급 소고기 품종인 ‘블랙 앵거스’의 단 1%에 해당하는 새우살, 갈비살, 꽃등심 등 3가지 고급 부위만을 사용해 독보적인 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두께 3cm, 길이 30cm, 무게 약 1kg 이상에 이르는 큼직한 크기와 돌도끼 모양의 기다란 뼈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고객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인기는 고급화된 고객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프리미엄 스테이크 대중화 전략을 취한 아웃백의 20년 노하우가 빛을 발한 덕분이다. 아웃백은 1년간 연구 개발 끝에 일반 스테이크보다 맛, 영양, 풍미 모든 면에서 뛰어난 ‘토마호크 스테이크’ 개발에 성공, 브랜드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홍보팀 김동한 부장은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3~4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인 것을 감안하면 지난해 달성한 누적 판매량 수치보다 세 배 이상의 고객들이 찾아주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스테디 제품으로 지속 사랑받을 수 있게 고객들에게 최고급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의 딜리버리 전용 매장(홀 없이 공유주방 형태로 배달 전문으로만 운영)이 꾸준히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9년 9월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 아웃백은 배달에 대한 고객 니즈에 따라 월평균 2개씩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현재 42개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72개 매장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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