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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월 판매조건 공개···'QM6' 최대 150만원 지원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2.03 14:59
르노삼성자동차는 차종별 할인 혜택을 포함한 이달 판매 조건을 3일 공개했다.

우선 중형 SUV인 QM6의 경우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비 등이 트림별로 세분화됐다. 가솔린 모델 QM6 GDe는 트림별로 ▲프리미에르 150만원 ▲RE 시그니처 130만원 ▲LE 시그니처 100만원 등을 각각 지원 받을 수 있다.

국내 유일 LPG SUV인 QM6 LPe는 트림별로 ▲프리미에르 50만원 ▲RE 시그니처 30만원 ▲LE 시그니처 20만원 등의 혜택을 각각 적용한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무이자 할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마이웨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100만원의 특별 가격 할인과 함께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추가 할인과 선불 충전카드 50만원을 지원한다. 공무원·교직원·국가유공자·장애인·다자녀가구의 경우 50만원의 특별 할인까지 더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르노 마스터 특별 프로모션도 이어간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시 적용되는 ‘Bye 코로나19, Buy 뉴 마스터 버스 15인승 특별 혜택’은 우선 각종 세금을 지원하기 위해 7% 할인(약 330만원)을 제공한다.

또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off기능)를 무상 제공하고 종교단체·학교·학원·식음업종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이로써 마스터 15인승 버스의 이달 최대 구매 혜택은 385만원에 달한다. 6개월간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을 포함한 최대 66개월의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경우 50만원의 현금 할인이 적용되며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달 판매 조건은 SE 트림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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