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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설 연휴 5대범죄 15.3% 감소… 112신고도 6%↓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2.03 10:18 / 수정 2022.02.03 10:22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은 코로나19 속 ‘설 연휴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부산은 대형 사건·사고 없는 안정적인 평온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밝혔다.


설 연휴 종합치안대책 기간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작년 동기간 대비 전체 5대범죄15.3% 감소, 112신고는 6% 감소했다.


설 연휴 종합치안대책 기간에는 지역경찰·형사·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범죄예방진단팀(CPO) 중심 취약지역 방범진단 실시해 결과를 바탕으로 순찰 및 거점근무를 병행해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특별교통관리기간(1. 24. ∼ 2. 2.) 단계별 집중관리를 실시한 결과 교통사고 112건에서 74건으로 34%감소하고 부상은 179명에서 89명으로 50.3% 감소했다.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범죄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선택과 집중’에 의한 경찰력 집중 배치로 민생침해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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