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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부산상공회의소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설명회' 개최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1.27 15:13

/부산세관본부 제공

부산세관은 다음달 16일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RCEP(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을 통한 부산기업 경쟁력 강화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RCEP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아세안 10개국, 호주, 뉴질랜드 등을 회원국으로 하는 세계 최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다. 다음달 1일 발효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중소 수출입기업의 RCEP 협정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개념 정립을 통한 FTA 활용률 증진을 목표로 한다.

부산세관은 중소수출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RCEP 개요 ▲원산지결정기준 ▲관세차별 조항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유의사항 ▲자율발급을 위한 인증수출자 제도 ▲원산지 재료 누적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유형 등 협정 활용에 필요한 사항들을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는 부산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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