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부산항만공사, 멘토링으로 신입 사원 적응 돕는다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1.28 09:39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BPA 멘토링 결연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BPA 멘토링은 BPA가 신규입사자 대상 진행하는 온보딩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입직원과 각 부서 선배를 1대 1로 매칭해 두달 동안 직무 기반 업무지식 전수·친밀감 도모 활동 등을 이어가는 현장직무훈련(OJT)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두달 간의 멘토링 활동시작을 기념하고, 활동에 임하는 멘토·멘티의 마인드 셋(Mind-Set), 의사소통 기법 함양 등을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 활동에 대한 전반적 안내를 시작으로 ▲멘토링 의미 ▲멘토-멘티의 역할과 책임(R&R) ▲상호 커뮤니케이션 기법 ▲활동계획서 작성법 등을 알아보며 멘토-멘티 간 소통법을 익히고 상호 긍정적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BPA는 MZ세대인 신입직원들의 원활한 멘토링 활동 지원을 위해 모바일 접속이 가능한 자체 멘토링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신입직원들은 우리 기관의 미래 성장을 선도해나갈 핵심 인재이며 이들의 순조로운 정착을 위해서 기관 차원 조직적응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신입직원들의 입사 초기부터 체계적인 표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정한 ‘BPA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