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의 '구리 아트 시드' 예술인 단체 모집, 홍보물/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문화재단(재단)은 2022년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으로 '예술인들의 작은 씨앗이 지원사업으로 꽃피운다'는 의미의 '구리 아트 시드(art seed)'에 참여할 예술인‧예술단체를 모집한다.

25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 지역 예술인‧예술단체가 다양한 예술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공연, 전시, 문학 등 기초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재단은 지원금  6700만원으로 확보해 공모를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지원금뿐만 아니라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 홍보 등에 간접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공모 추진 분야는 ▲예술 프로젝트는 경기도를 소재로 구리시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전문예술인‧예술단체 ▲커뮤니티로 프로젝트 생활예술동호회 지원 ▲새싹 프로젝트는 지원금 이력이 없는 청년 예술가 지원한다.

재단은 새싹 프로젝트는 올해 신설된 분야로 신진 예술가들의 진입장벽을 낮춰 개인 창작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나서도록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구리시 문화예술을 꽃피울 예술인‧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모 접수는 지난 24일부터 2월 15일까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yr@guriar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i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580-7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