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호반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에 공사대금 1447억 현금 지급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1.20 16:32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건설 사옥 전경.

호반그룹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 1447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반그룹은 470여개 협력사에 공사 및 물품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의 자금운용 지원을 위해 공사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해오고 있다.

또 올해부터 호반그룹은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매월 지급되는 공사대금 지급일도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호반그룹은 매월 말 마감한 공사대금을 다음달 10일에 각 협력사에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