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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올해 커피대사로 '서우람·양정은 바리스타' 선발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1.20 13:26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2년도 스타벅스 코리아 커피대사'로 서우람 바리스타와 양정은 바리스타(왼쪽)를 뽑았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자사 소속 파트너인 서우람·양정은 바리스타를 ‘2022년도 스타벅스 코리아 커피대사’로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나라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대표적인 바리스타를 커피대사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하고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1만90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 중에서 지역 커피마스터로 선발된 240명이 예선과 본선을 거쳤으며 최종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경합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커피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전세계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도 주어진다.

서우람 커피대사는 2019년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출전해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현재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승전을 준비 중이다. 양정은 커피대사는 2021년 스타벅스 최우수 모범 파트너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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