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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1.20 10:05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는 ▲현대차 전국 22개 하이테크센터(구 서비스센터) 중 21개 하이테크센터(수원 하이테크센터 공사로 서비스 불가)와 1331개 블루핸즈 ▲기아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83개 오토큐 등을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설 귀성길 장거리·장시간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점검 ▲전조등, 제동등, 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myHyundai’, 제네시스 ‘My Genesis’, 기아 'KIA VIK' 등 각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직영센터로 입고할 경우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점검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각사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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