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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방송] 유부남·예비신랑·싱글남의 4色 일상 그리고 '신랑수업'

이우정 기자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2.01.19 17:42

'신랑수업' 예고 / 사진: 예고 영상 캡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조합이 '신랑수업'에서 완성된다. 유부남 멘토 이승철을 필두로 미혼 김찬우, 김준수, 영탁이 신랑의 미덕을 쌓아가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늘(1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예능'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완벽남들이자 ‘워너비 신랑감’인 출연진들이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신랑수업' 예고 / 사진: 예고 영상 캡처

'신랑수업'은 관찰 예능에 첫 도전하는 김준수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간 음악 활동, 뮤지컬 출연과 더불어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던 그가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하는 것. 그는 "방송이나 무대에서의 갖춰진 모습과 달리 일상에서는 털털한 편인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김준수는 '미스터트롯'에서 만난 인연이 있는 영탁과 예능에서 재회하며 '꿀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영탁은 "준수 씨와 '신랑수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공통점이 정말 많아 '찐 동생'이 생긴 기분"이라며 '신랑수업'의 YB라인의 케미를 기대케 했다.

'신랑수업' 예고 / 사진: 예고 영상 캡처

그뿐만 아니라 각자 사정이 다른 네 남자의 만남도 관전 포인트다. 결혼 16년 차이자 딸 바보 이승철, 14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김찬우, 그리고 아직은 결혼이 막막한 김준수와 영탁의 조합이다. 현실적으로 결혼에 발을 담근 이들은 흐뭇한 그림을 연출하며 '최고 신랑감'다운 면모를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김준수는 요리 수업에 매진, 영탁은 건강한 몸과 라인을 살리기 위해 필라테스에 한창인 모습을 공개하며 의외의 일상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처럼 워너비 신랑감 4인방의 4색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신랑수업'은 오늘(19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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