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 '2022년 아파트 옆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공동체 모집하는 홍보물/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19일~다음달 18일까지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민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잭트는 '2022년 아파트 옆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시민공동체가 자체 회의를 통해 운영할 문화예술 강좌의 주제·일시·강사·장소를 정한다. 행사 기획·운영과 홍보 또한 스스로 추진하는 의미로 시민 주도형 사업이 추진된다.

지원 조건은 구리시 소재 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은도서관·독립서점·북카페·연구단체 등으로 10인 이상 시민 동아리 및 모임(독서·토론·환경·봉사·직장인·학부모·학생 동아리 및 모임 등)이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소규모 교육 운영 장소를 확보할 수 있는 시민공동체로 총 5단체 모집해 문화예술 전 분야를 주제로 단체당 10회씩,연간 총 50회의 강좌를 운영한다. 관련 강사료·보조강사료 및 홍보물 디자인 등 지원한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시 문화예술 활성화될 수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시민공동체의 모집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추가적인 사안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iart.or.kr) 및 유선전화(☎031-580-7941)를 통해 확인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