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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플랫폼에 위메이드커넥트 게임 3종 온보딩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1.13 13:36

다크에덴M, 에브리타운, 두근두근레스토랑 온보딩 결정
게임 즐기며 재화 얻는 P&E(Play and Earn)로 글로벌 시장 공략

위메이드는 계열 회사 위메이드커넥트의 게임 3종을 위믹스 블록체인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보딩되는 게임은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 예정인 다크에덴M, 에브리타운, 두근두근레스토랑이다.

다크에덴M은 이미 위믹스 온보딩이 결정된 소프톤의 PC게임 다크에덴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최초 호러 MMORPG다. 오픈필드에서 이루어지는 '슬레이어'와 '뱀파이어' 종족간 끝없는 경쟁과 대립을 통해, 대규모 전쟁의 진정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에브리타운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장르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SNG다.

두근두근레스토랑은 경영 SNG로, 이용자가 레스토랑의 주인이 되어 운영해 나가는 컨셉의 게임이다. 각종 가구와 특별한 데코레이션을 통해 레스토랑을 꾸미고 확장하며, 친구들의 레스토랑에 방문하여 도움을 주는 과정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미르4를 포함한 블록체인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며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 Earn)를 제시했다. 올해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한다는 목표로 광폭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이 게임들의 블록체인 버전은 P&E의 개념을 충실히 재현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게임 토큰을 위믹스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위믹스 토큰을 사용해 게임에서 더 많은 컨텐츠를 즐기는 것 역시 가능하다.

위메이드커넥트 이호대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 MCP(마스터 콘텐츠 프로바이더)로서의 위메이드커넥트의 각오와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기에 라인업 구성에 굉장히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 접목에 적합하고 좋은 게임이라면 장르의 구분없이 적극적으로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현존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며 “검증된 IP를 기반으로 한 세 게임 모두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크에덴M은 플레이웍스, 에브리타운과 두근두근레스토랑은 위메이드커넥트가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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