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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음주운전한 50대 중앙분리대 박고 도주하다 검거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1.13 09:51 / 수정 2022.01.17 11:42

/부산 사상경찰서 감전지구대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삼대한의원 앞 중앙분리대를 충격후 1킬로를 운행해 시민들 112신고로 12일 밤 9시경 사상구 감전동 북부산세무서 앞에서 검거했다.


신고접수한 감전지구대 순찰차 현장 출동 사고후 갓길에 정차되어 있던 차량 발견, 순찰차로 앞뒤를 막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밤 9시경 1㎞가량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삼대한의원 앞 중앙분리대를 충격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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