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오규석 기장군수, "대변항,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1.12 19:56

대변항 정비사업 현장 방문

오규석 기장군수는 12일 오후 2시경 지역관광 활성화와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대변항 내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기장군

“국내 최대 멸치산지이자 국가어항인 대변항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


오규석 기장군수 12일 지역관광 활성화와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대변항 내 정비사업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변~연화리간 빛 로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대변항 일원에 △전망데크 조명 설치, △연죽교 조명 설치, △가로등 오브제 조성 등 빛을 테마로 한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빛으로 가득한 수변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해 9월부터는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대변항 멸치광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변항 노후시설물 정비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항내 경관개선을 위한 광장 내 노후 시설물 정비, 화단 및 보행자 통로 설치 등을 오는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대변항 내 정비사업 현장에서 “항내 노후시설물 정비 등 어항 환경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변항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