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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하수 처리 '스마트 하수 통합 관제 센터' 구축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1.11 16:22

'선진 하수도 행정'인 스마트 하수도 기반 실현

남양주시에 구축한 '스마트 하수 통합 관제 센터' 모습/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는 하수처리 업무를 통합해 업무 효율 및 유기적 호환 등을 위해 상하수도관리센터 하수처리과에 '스마트 하수 통합 관제 센터'를 구축했다.


시는 각 공공 하수 처리장, 하수관로, 맨홀 펌프장 등 각종 제반 사항에 대한 정보를 다년간 축적해 체계적 내구연한 관리 등 하수관로 실시간 빅데이터를 구축, 환경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 하수도를 도입했다.


'스마트 하수 통합 관제 센터'는 관내 17개소 공공 하수 처리장별 유입량과 방류량을 모니터링, 49개 유량계의 유입 하수량을 10분 단위로 분석한다. 분석후 중계 펌프장 40개소 및 맨홀 펌프장 142개소의 작동 유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통합 관제 센터는 건축 인허가 추진 시 배수 설비를 파악못하던 건축주, 건축사, 측량 사무실 등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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