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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4시간 이용 가능한 공공심야약국 ‘광장약국’ 지정

김장중 기자 ㅣ kjj@chosun.com
등록 2022.01.11 15:30

광장약국 모습./오산시

경기 오산시 대원로에 위치한 ‘광장약국(031-375-8747)’이 연중무휴로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휴일이나 밤늦은 시간에 의약품을 구하기 어렵고,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오산시약사회와 협의를 거쳐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했다고 오산시는 설명했다.

   

이상민 광장약국 대표 약사는 “늦은 시간까지 환자를 기다리는 만큼 힘들긴 하겠지만 심야에 약을 필요로 하는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에 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공공심야약국은 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약사의 복약지도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어 공공의료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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