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영락·추모공원 폐쇄… "설 성묘 비대면으로"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01.11 08:46 / 수정 2022.01.11 09:06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운영

/부산영락공원

부산시는 설 연휴 영락공원, 추모공원·봉안시설을 폐쇄하고, 대신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주말 4일간 ‘봉안당 일일 추모객 총량 사전 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하루 봉안당 추모객은 △영락공원 1300명, △추모공원 2880명으로 제한되며, 봉안당 추모 시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된다. 또한, 제수 음식 반입 및 실내 음식물 섭취도 엄격히 금지된다.


사전 예약접수는 12일 오전 9시부터 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홈페이지 및 부산추모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봉안당 방문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상시 온라인 비대면 추모·성묘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는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와 연계한 것으로, 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 홈페이지 및 부산추모공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헌화, 추모글 작성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