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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 '안산도시개발 테니스단' 격려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1.07 21:23

첫 직장인 선수단 '체육 발전'·'사회적 가치 실현' 기대

27.안산도시개 첫 직장운동부 테니스단 창단식에 참석한 윤화섭 시장이 단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안산시 제공

윤화섭 안산시장은 7일 작장인 운동부 안산도시개발㈜ 테니스단 창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활약을 당부했다.


안산도시개발㈜ 테니스단은 이날 안산도시개발 대강당에서 열린 창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창단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이왕길·윤양노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했다.


테니스단은 안산도시개발의 첫 번째 직장운동부로, 단장을 비롯해 감독 1명과 선수 3명으로 구성됐다.


현 여자국가대표 코치인 정성윤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으며, 신주애 이은지, 장지오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영입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안산도시개발㈜는 1995년 자본금 50억 원으로 설립된 집단에너지 공급 회사로, 2009년 안산시와 ㈜삼천리, 안산상공회의소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정기후원, 안산 그리너스 FC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테니스단 창단을 계기로 지역 체육발전도 기대되고 있다.


이왕길 대표이사는 “안산시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앞으로도 안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 체육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안산도시개발 테니스단의 활약이 기대한다"라며 "안산도시개발 테니스단이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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